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줌마 자전거 (문단 편집) == 기타 == [[세발자전거#s-2|성인용 세발자전거]]도 이 분류에 가깝다. 낮은 탑튜브, 짐 운반의 용이성에 이어 주행의 절대 안정성을 보장하는 케이스. 단 노인분들이 아니면 어쩐지 눈총을 사는 감이 있다. 호칭이 이상하게 번역되긴 하지만 '아줌마 자전거'이건 '숙녀용 자전거'이건 딱히 성별이 제한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남성들도 종종 이 형태의 자전거를 이용한다. 굳이 치마를 입지 않더라도 유연성이 부족해서 높은 탑튜브를 넘어다니기 힘든 경우 택할 수 있는 옵션인 셈. 자전거를 타고 내리는 일이 대단히 잦은 신문 배달원들의 경우 남자들도 이 자전거를 타곤 한다. 실제로 과거 신문보급소에 비치된 신문 배달용 자전거의 대부분이 스완 튜브 형태의 아줌마 자전거. 한국에 비해 생활용 자전거가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문화를 가진 일본에서는 이 아줌마 자전거가[* 상술한 바와 같이 일본에서는 이러한 형태의 자전거를 ママチャリ, 즉 '엄마 자전거'라고 부른다.] 보편적으로 널리 사용된다. 주부들은 물론이고, 학생들과 직장인들, 동네의 노인들까지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폭넓게 애용한다. 순정상태[* 짐바구니가 앞에만 하나 달린 상태] 그대로 그냥 타는 사람들도 많고, 배터리를 달아 전기자전거로 개조하거나, 큼지막한 짐바구니를 앞뒤로 2개 장착해서 짐차처럼 사용하거나, 앞이나 뒤에[* [[쌍둥이]]인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같은 경우는 간혹 앞뒤 양쪽 모두 어린이용 시트를 장착하기도 한다. 다만 이렇게 하면 짐을 실을 공간이 없어지기 때문에 장을 보러 간다거나 할 때는 사용하기 힘들어 진다. 다만 아이를 태우지 않을 때에는 발 받침 부분을 접어서 짐바구니처럼 사용하고, 아이를 태울 때는 펴서 아이를 태울 수 있도록 되어있는 제품들도 있다.] 어린이용 시트를 장착해서 어린 자녀를 함께 태우는 등 일상 생활에서는 거의 만능 자전거 수준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성차별적인 분류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이런 문제에 민감한 유럽에서도 '여성용 자전거' 분류 자체는 남아 있다. 단 과거에는 '탑튜브가 낮고 바구니가 달린 일상생활용 자전거'를 여성용으로 분류했다면, 최근의 추세는 '''여성의 체구와 신체비율에 적합한 장르 자전거'''를 개발하는 것. 자이언트는 '리브'라는 이름으로 여성용 브랜드를 런칭했고, 트렉은 WSD(여성 특화 디자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등, 오늘날은 여성용 자전거라고 해서 성차별적인 의미를 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객층인 여성들에 대한 맞춤형 바이크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스포츠 장르도 그렇지만, 특히 지오메트리가 중요한 자전거 장르에서는 팔길이, 인심, 다리길이, 신장 등 남녀 구분이 유의미한 요소들을 무시할 수 없다. 안장을 1cm 높이느냐 낮추느냐에 따라 라이딩 체감이 확 달라지는 민감한 장르가 자전거인만큼, 프레임 사이즈부터 헤드튜브의 각도, 슬로핑 각도 등 다양한 요소를 여성의 평균 신체 비율에 맞게 최적화하려는 노력은 성차별과는 관련이 없다.] 물론 '''아줌마들은 바구니 달린 아줌마 자전거나 타야지 웬 MTB나 로드야'''라고 편견을 뿜어내는 사람은 멍청이 꼰대가 맞다(...). 평균 체격의 남성만 이용할 수 있는 일반 자전거와는 달리 여성용 자전거의 경우 체구가 작은 남성들도 타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체구가 작은 성인 남성이 로드바이크를 사려 하는데, 자이언트에 자신의 체구에 맞는 자전거가 없을 경우 여성용 라인인 리브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내공이 쌓이면 이런 짓도 할 수 있다. [youtube(g3ZkhVESBm8)] 사실 이 사람은 [[BMX]]플랫랜드 프로라이더다. 이걸로 연습할 생각이걸랑 그냥 BMX로 하자.[* 잘 보면 바퀴에 페그(보조페달)가 달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치단체나 민간업체에서 공유서비스로 제공하는 자전거들도 대부분 이런 형태를 취하고 있다. 당장에 [[서울특별시]]의 [[따릉이]]와 [[대전광역시]]의 [[타슈]], 그리고 [[카카오(기업)|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카카오 T 바이크]] 등이 다 이 형태다. 남녀노소 안 가리고 도시 등지에서 무난하게 타기에는 가장 괜찮은 형태이기 때문이다. 미디어에서 아줌마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는, [[크레용 신짱]]의 [[노하라 미사에]]가 노하라 신노스케를 [[후타바 유치원]]에 데려다주는 장면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